시청
2024년 9월 23일(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동자바주 그레식 군의 JIIPE에 위치한 그레식 경제특구(SEZ) 내 PT Freeport Indonesia 제련소의 생산 개시식을 진행했습니다. 총 56조 루피아가 투자된 이 제련소는 인도네시아 산업 하류 가공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중요한 조치 중 하나입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 제련소 건설을 위한 협상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긴 여정을 거쳐 100헥타르가 넘는 부지에 세워진 이 제련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공되어 가동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30개월이 지난 후 오늘 드디어 개시식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또한 이 제련소가 국가 수입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약 80조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단순히 원자재 수출만 할 경우에 비해 매우 중요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제 추산으로 PT Freeport Indonesia는 배당금, 로열티, 법인세, 직원 소득세, 지방세, 수출 관세, 수출세 등을 포함해 약 80조 루피아의 국가 수입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는 매우 큰 금액입니다,”라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더불어 대통령은 이 제련소가 인도네시아가 자국의 천연 자원을 가공하고 원자재 수출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제련소를 통해 PT Freeport Indonesia는 파푸아에서 온 170만 톤의 구리 농축액을 정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양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라고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 제련소는 전국의 중소기업(SME) 부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통령은 이 시설이 그레식 지역의 구리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래에는 케이블 공장 같은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것입니다. 에릭 토히르 장관이 언급한 것처럼, 이 제련소는 반도체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셀레늄도 생산합니다,”라고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이 개시식에는 조코위 대통령을 비롯해 국영기업부 장관 에릭 토히르,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바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로산 로슬라니, 파흐리 함자, 동자바주 임시 주지사 아디 카리요노, 중부 파푸아 임시 주지사 리브카 하룩, 그레식 군수 판디 아흐마드 야니, PT Freeport Indonesia 사장 토니 웬나스, Freeport Mc-Moran 이사회 의장 리처드 애드커슨, 그리고 Freeport Mc-Moran의 사장 겸 CEO 캐슬린 L. 퀴르크가 참석했습니다. (BPMI 대통령 비서실)